1. 현역가왕 준결승전 규칙 및 결승 진출 조건

준결승전은 총 2개의 라운드로 진행되며, 1라운드 점수와 2라운드 '뒤집기 한 판(한일전 필살기)' 점수, 그리고 대국민 응원 투표 점수를 모두 합산합니다.

  • 상위권 (1등~9등): 합산 결과 상위 9명은 결승전에 직행하는 영광을 누립니다.

  • 하위권 (10등~12등): 하위 3명은 방출 후보가 되어 탈락의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.

  • 베네핏 제도: 1라운드 승자들의 곡 중 '베스트 국민 트롯 송'을 선정하여 1등에게는 10점의 가산점이 주어집니다. 이 10점은 결승행을 결정짓는 결정적인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.

2. 준결승 1라운드 '국민 트롯 대첩' 주요 대결 결과

이번 라운드는 12명의 현역이 1대 1 맞대결을 펼쳤으며, 연예인 판정단(130점)과 국민 판정단(130점)을 합쳐 총 260점 만점으로 승부를 가렸습니다.

① 김주희 vs 구수경: 뉴페이스의 반란

국악 파워 김주희와 기적의 현역 구수경이 맞붙었습니다. 김주희는 강진의 **'막걸리 한잔'**을 국악 창법을 가미해 불렀고, 구수경은 황정자의 **'처녀사곡'**으로 섬세한 테크닉을 선보였습니다.

  • 결과: 김주희(173점) 승리 vs 구수경(87점)



② 김태현 vs 강혜연: 아기 호랑이와 독다람쥐의 혈투

본선 3차전 2위 김태현과 패자부활로 올라온 강혜연의 대결입니다. 김태현은 나훈아의 **'동반자'**를, 강혜연은 강진의 **'땡벌'**을 선택해 흥겨운 무대를 꾸몄습니다.

  • 결과: 김태현(167점) 승리 vs 강혜연(93점)

③ 이수연 vs 서유미: 아가들의 반전 대결

유력한 결승 후보 이수연과 비주얼 현역 서유미의 무대였습니다. 이수연은 어려운 곡인 이태오의 **'간대요 글쎄'**를 완벽한 고음으로 소화했으며, 서유미는 장윤정의 **'불나비'**로 섹시하고 파워풀한 변신을 시도했습니다.

  • 결과: 이수연(193점) 승리 vs 서유미(67점)

④ 금잔디 vs 홍지윤: 빅매치, 신구 세대의 격돌

고속도로의 여왕 금잔디와 트롯 바비 홍지윤의 자존심 대결이 펼쳐졌습니다. 금잔디는 자신의 전공인 **'고속도로 메들리'**로 내공을 뽐냈고, 홍지윤은 난이도 높은 김연자의 **'아침의 나라에서'**로 정면 승부를 걸었습니다.

  • 결과: 금잔디(95점) vs 홍지윤(165점) 승리

⑤ 솔지 vs 빈예서: 실력파들의 끝장 승부

최후까지 남은 두 사람, 명품 보컬 솔지와 정통 천재 빈예서가 만났습니다. 솔지는 주현미의 **'비 내리는 영동교'**를 감성적으로 불렀고, 빈예서는 특유의 깊은 맛으로 무대를 장악했습니다.

  • 결과: 솔지(79점) vs 빈예서(181점) 승리




⑥ 차지연 vs 홍자: 압도적 점수 차의 충격

마지막 대결에서 윤수현은 남진의 **'둥지'**를, 홍자는 손인호의 **'한 많은 대동강'**을 불렀습니다.

  • 결과: 차지연(220점) 승리 vs 홍자(40점)



3. 관전 포인트 및 전문가 심사평 요약

이번 준결승 무대에서는 현역들의 실력뿐만 아니라 **'곡 해석 능력'**에 대한 냉철한 심사가 이어졌습니다.

  • 국악과 가요의 경계: 국악 출신 참가자들에게는 가요 고유의 맛을 살리는 창법에 대한 조언이 잇따랐습니다. 특히 김주희에게는 국악 색채를 덜어내야 가요의 맛이 산다는 조언이 주어졌습니다.

  • 선곡의 중요성: 홍지윤과 강혜연처럼 본인에게 잘 맞는 옷을 입었을 때 폭발적인 점수가 나오는 반면, 김태현처럼 원곡의 아우라가 너무 강한 곡을 선택했을 때는 아쉬움이 남는다는 평이 있었습니다.

  • 성장과 노력: 서유미는 비록 점수 차로 패했지만, 이전보다 훨씬 발전된 무대 매너와 카리스마로 판정단의 극찬을 받으며 '장족의 발전'이라는 평을 얻었습니다.

4. 향후 일정: 2라운드와 최종 결승 진출자

1라운드가 종료된 시점에서 윤수현, 이수연, 빈예서 등이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결승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습니다. 하지만 아직 **2라운드 '뒤집기 한 판'**이 남아 있습니다.

2라운드 결과와 대국민 응원 투표가 합산되면 현재의 순위는 언제든 뒤바뀔 수 있습니다. 하위권에 머문 홍자, 서유미, 구수경 등이 2라운드에서 어떤 반전 무대를 보여줄지가 준결승의 마지막 핵심 관전 포인트입니다.

베스트 국민 트롯 송 후보로 등극한 1라운드 승자들 중 누가 베네핏 10점을 가져가 최종 TOP 7에 안착하여 한일 가왕전에 국가대표로 출격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.

요약

  • 준결승 1R 승자: 김주희, 김태현, 이수연, 홍지윤, 빈예서, 윤수현

  • 최고 점수: 차지연 (220점)

  • 결승 행 조건: 1, 2R 점수 + 투표 합산 1위~9위 직행